오늘은 데코타일 종류와 가격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자재를 다루며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내용도 반영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장점을 살펴볼게요!
대부분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닥 마감재인데요 대체로 강마루, 강화마루로 시공을 많이 하지만 최근 폴리싱타일을 마감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비용이 비싸다는 점 폴리싱타일 모서리 부분이 손상되어 부분 교체 시 어렵고 옆 타일이 손상될 수 있다는 점(강마루나 강화마루도 부분 교체는 쉬운 게 아니긴 합니다) 바닥에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워 넘어질 위험이 있기에 거실 실내화를 꼭 신으셔야 합니다. 잠시 지름길로 가려고 했네요 아무튼 너무나 중요한 마감재이기에 신중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장점 첫째는 시공비가 강화마루, 강마루, 폴리싱타일에 비해 시공비가 저렴하면서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신축 건물의 경우 바닥면이 고르기 때문에 어떤 마감소재를 사용하여도 무난하게 시공이 가능 하지만 연식? 이 조금 된 아파트의 경우 바닥면이 고르지 못해 장판 같은 경우 찢어짐 밀림 울퉁불퉁한 곳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돈을 썼지만 증발한 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데코타일의 경우는 코팅층과 필름층으로 이루어져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셋째는 요즘 셀프인테리어 도~즈언!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작업이 장판, 강화마루, 강마루, 폴리싱타일 등등 바닥마감재 그 어떤 것보다 시공이 편합니다. 공구도 칼하나와 연필만 있으면 준비 끝이고요 데코타일의 경우 장판보다 내구성도 뛰어나고 열전달이 잘 되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바로 단점도 확인해 봐야겠죠?
내구성이 좋다는 말은 즉 강도가 높기에 보행감이 떨어집니다. 마루랑은 많이 다른 느낌이랄까요 맨바닥을 걸어 다닌다는 그런 느낌... 그렇기에 주로 상가에서 많이 사용 중에 있습니다. 또 타일이 줄었다 늘었다 하기 때문에 바닥 본드를 꼼꼼하게 바르지 않으면 타일 간 틈이 생기고 겨울철 난방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타일이 얼어붙는 현상이 생겨 플라스틱처럼 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바닥에 본드 시공으로 이루어지는 강마루와는 달리 데코타일 본드는 물에 아주아주 약한데요 물청소를 한다는지 바닥에 물을 엎질러서 물이 데코타일 밑으로 들어간다던지 하면 본드 부분의 접착이 약해지고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제 데코타일 종류와 대략적 가격을 말씀드릴게요( 가격은 회사별 차이가 있으므로 대략적 가격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우드 데코타일 (본드 시공)
규격 180mm에 920mm x 평균 2mm입니다(포장단위 1박스)
가격은 17,000원에서 26,000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2만 원 넘어가는 것은 3mm 제품이며 2mm가 2만 원을 넘어간다면 다른 업체도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대리석 데코타일
규격 305mm x 305mm 평균 3mm입니다 (포장단위 1박스 12개)
600mm x 300mm 3mm (포장단위 1박스 10개)
가격은 23,000원에서 29,000원까지
600mm x 600mm 3mm 포장단위 1박스 9장)
가격은 32,000원에서 39,000원까지 (브랜드 차이도 있는 듯합니다)
카펫 데코타일
규격 305mm x 305mm 평균 3mm (포장단위 1박스 12-16개)
가격 21,000원 에서 32000원까지
규격 450mm x 450mm 평균 3mm(포장단위 1박스(16개)
가격은 23,000원 에서 45,000원까지
타일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요기에 글을 다 쓰기엔 한계가 있다는 점 양해 바라며 최근에는 본드 시공방식이 아닌 양면테이프처럼 붙어있는 데코타일도 나오고 있는데 가격은 조금 더 비싼 거 같습니다.
타일 시공 가격은 타일 종류에 따라 지역 및 평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점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셀프시공을 안 하실 경우 타일만 구매하여 시공기사분 섭외 후 시공방법도 있는데요. 평당 1만 원의 시공비+ 경비를 포함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역마다 경비 차이는 있으며 대략 5~10만 원 선으로 형성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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