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샤시틀 시공이나 문틀을 시공할 때, 업체에서 우레탄 폼을 대부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인데요. 폼 본드의 경우 단열재 시공 ( E-보드, 아이소핑크) 등을 붙이고 심지어 냉가벽돌, 적벽돌 부분수리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고 , 우레탄 폼의 경우 충진용( 공간 메꿈용)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샤시를 예를 들어 보면 시공 시 수평을 잡고, 임시 고정을 시킨 후 칼블럭을 박기 때문에 고정은 되지만 처짐 현상+ 샤시를 닫을 때 샤시틀이 퉁퉁 거리며 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우레탄 폼을 쏴 틈을 다 메꿔줘야 하는데요. 문제는 우레탄 폼의 경우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1차와 2차로 나뉘게 됩니다. 그래서 충진 할 때 깊이가 10 센티면 7~8센티까지만 채워놓고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나머지를 채워주는데요. 문제는 1차 발포(부풀어 오름) 후 2차 부풀어 오름 시에 기포가 많이 발생되고 큰 구멍까지 생기는 현상이 자주 보이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물을 뿌리며 해야 된다는 분들도 계시고, 2차 발포가 끝난 후 약 20분 후 튀어나온 부분을 밀어 넣으면 기포가 생긴 부분에서 공기가 빠진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다 해봤지만 특별히 뭐가 더 효과적이다는 못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해본 결과 우레탄 폼 시공 시 충진속도를 낮추고( 폼이 분사되는 속도) 안쪽부터 빼곡히 100% 다 충진 하는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100% 다 충진 시 밖으로 흘러나온 폼들로 인해.. 또 폼을 너무 많이 쏘게 되면 1차 발포 후 2차 발포 시 1500이 넘어가는 틀들은 중앙부위가 휘거나 하는 배부름 현상을 보이는 등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폼 본드를 사용하는데요. 폼본드의 경우 우레탄 폼 보다 약3배 더 강한 접착력을 보여주며, 1차 발포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100% 다 충진을 시켜도 흘러넘치거나 배부름 현상을 볼 수 없습니다. 또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기포도 소량으로 발생되어 잘린 단면에 기포가 생겼을 경우에도 실리콘으로 메꿈 처리가 되고, 더 단단하기 때문에 샤시의 하중을 견디는데 있어 더 안정적이라 추천을 드리고 싶은데요. 단점은 가격이 우레탄 폼에 비해서 약 10~15% 비싸고, 우레탄 폼이 1개 들어간다고 보면 폼본드는 2개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결론은 비용이 조금 더 발생된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집을 수리하는데 한틀에 1~3만 원 추가가 아깝진 않을 듯합니다. 또 사진에서 보다시피 틈틈이 잘 메꿔짐을 보실 수 있으며, 잘 메꿔짐은 결국 샤시쪽 단열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겠죠..? 샤시쪽에 작은 틈이 생기게 되면 여러 가지 현상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물방울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부디 인테리어 하실 때 하자 발생이 없도록!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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