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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가능한 인테리어 필름 시공법!( 쉬운데 진작할걸)

인테리어관련/셀프인테리어필름

by 두날개인테리어 2024. 2. 1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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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팁 공유하는 것이 처음이라 사진이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글로만 설명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관문이 너무 더러운데, 페인트 시공을 진행해도 금방 떨어질 거 같아 인테리어 필름으로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너무 더러워요. 작업을 위해 문에 달려있는 악세들을 다 풀었어요.

구멍도 요기조기 막 뚫려있고, 기존에 페인트도 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 풀었으면 사진은 준비되지 않았지만
수성 프라이머(인테리어필름용)를 전체적으로 발라 주세요! ( 혹, 필름 시공하시는 분들 보시면 스프레이 본드만 뿌리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시공하며 기포가 발생 시 다시 떼었다가 붙이기가 힘들고, 필름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되므로 스프레이 본드는 모서리 끝부분이나 접히는 면적이 적은 부분에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구멍을 없애고 싶은 곳은 박스나 조금 단단한 것을 속에 넣고 외부 쪽으로 밀착시킨 후 우레탄폼 또는 폼 본드를 사용하여 메꿔주신 후 부풀어서 튀어나온 부분은 잘라주시면 됩니다.

 

안쪽 단면만 필름 시공 시 좌/우 상관없이 기준점을 잡아주시고 필름에 2cm 정도 여분을 주신 후 ↙우측 기준 좌측 기준↘으로 필름을 붙여 내려가시면 됩니다. 프라이머를 바른 상태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필름이 찢어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자리 잡히게 누르지 마시고, 기준점만 꾹 눌러서 떨어짐을 방지해 주시고 팽팽하게 당기면서 기준점부터 반대 방향까지 다 붙인 후 아래로 반듯하게 내려오면 됩니다.( 저는 왼손잡이라 기준이 저렇습니다^^ 편하신 방향으로 잡으셔도 되고 아래부터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먼지가 계속 붙어서 필름 지안에 먼지가 함께 붙을 수 있습니다.

 

마찰로 인하여 손가락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장갑을 착용하시고, 타공이 필요한 구멍을 외부 쪽에서 위치 확인 후 안쪽에 서 손가락으로 살살 만져보면 말랑한 곳이 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필름지에 자국이 남도록 하신 후 칼로 타공해 주시면 됩니다. ( 그림처럼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게 되면 문쪽은 완성이 되었을 텐데요. 번호키, 도어체크, 말굽 등 필요하신 건 다시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문틀로 넘어갈게요~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하기 후 도배를 하는 것이 순서가 맞지만 사정이 있어 도배 후 필름을 시공할 경우 필름지를 재단하여 도배지를 기준 잡고 ㄱ 위부터 아래까지 쭉 붙여주신 후 상단 ㄱ자 부분과 하단 부분을 대각으로 잘라주신 후 꺾이는 부분 도배지 쪽부터 잘 붙이신 후 안쪽으로 말아주며 모서리를 중심으로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쉽죠?) 모르는 부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모든 면의 시공방법은 동일합니다.

안쪽에서 봤을 때 이런 모습으로 탄생합니다~ㅉㅉㅉ...기존과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가 있죠?? ^^ 모두 셀프 시공하셔서 출입구를 환하게 변화시켜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재비는 필름지마다 차이는 있지만 비용 6만 원 선에서 해결했습니다.
( 필요 자재- 필름 양면 시공 시 5M 한 면 시공 시 3m (m 단위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붓. 수성 프라이머 인테리어필름용. 커터 칼. 면장갑. 쓰레기봉투 20L. 전동드라이버 또는 손 드라이버. 줄자. 30센티 자( 필름자를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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