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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잡지식

by 두날개인테리어 2024. 9. 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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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 부담은 은행의 이익과 동의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예금과 대출 이자의 차이, 

 

예대마진으로 얻는 이익이 큽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코픽스 기준으로 가산금을 더해 산출하고 있는대요.

 

 

 

 

현제를 기점으로 코픽스 금리는 3.42%입니다.

 

가산금리는 은행마다 자율적으로 정하는 부분이 많아 은행별로 차이가 크게 있습니다.

 

 

- 금감원에서 가계부채증가를 늦추라고 하면 시중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높여 은행이익을

 

늘리고 있어 대출금을 받는 고객들이 부담을 더 하게 되는대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를 알아보면 최저 3.57% 에서 최대 4.39 사이에서 받고 있습니다.

 

금리비교 대상은 주택을 담보로 해 실행된 가계대출 중 분할상환 방식의 10년 만기 대출입니다.

 

 

대출자의 신용점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평균금리가 높다고 불리한 은행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낮은 고객에게 대출을 많이 하면 평균금리는 올라갈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신용점수가 높은 고객만 받아 대출을 진행했다면 평균 금리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평균금리가 아닌 신용점수별 평균금리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출원금, 대출이자율, 지연배상금 3가지의 핵심은 대출이자율입니다.

 

이자율은 변동과 고정 중에 선택을 해야 하며, 변동인 경우 변동주기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향후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출금리가 결정되는 방법

 

 

 

→ 기준금리: 대출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리

 

→ 가산금리 대출금리를 상정하기 위해 기준금리에 가산한 금리

 

 

가산금리는 법적비용, 위험프리미엄, 업무원가, 가감조정금리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며, 

 

신용점수별 예상 손실률 변화와 은행의 업무원가, 자금조달금리 등에 따라서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 업무원가란? 대출취급에 따른 은행 인건비-전산처리비용

 

→ 법적비용이란? 보증기관 출연료와 교육세 등 각종 세금

 

→ 위험프리미엄이란? 고객의 신용점수, 담보종류 등에 따른 평균 예상 손실비용

 

→ 기대이익률이란? 은행이 기대이익 확보를 위해 설정한 수익률

 

→ 가감조정금리란? 은행 본점이나 영업점장 전결조정금리

 

→ 타 대출 기준금리와 은행 자금조달 금리 차이조정등

 

은행별 금리를 보면 가산금리가 생각보다 높아 ' 기준금리+가산금리는 실제 대출금리 보다 훨씬 높습니다.

 

가감조정금리를 빼면 대출 금리가 나옵니다.

 

대출 금리는 비슷해도 가산금리와 가감조정금리가 높고 낮은 은행이 있으니

 

이런 경우 가급적이면 가산금리가 낮은 은행을 선택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가산금리 결정 항목들을 보면 업무원가 →법적비용 →위험프리미엄 →기대이익률등 

 

은행 대출업무에 발생하는 비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산금리가 높으면 대출상품 자체 원가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으며,

 

높은 가감조정금리를 적용해 금리가 낮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은행 사정으로 인해 가감조정금리를 낮추면 대출금리가 많이 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의 가산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많이 낮습니다.

 

결국 대출상품을 취급하는 원가가 낮아 대출자에게 유리합니다.

 

기준금리는 원가, 가산금리는 이익, 가감조정금리는 할인율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게 되실 겁니다.

 

할인율만 조정해도 일정 범위의 금리를 조정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은행 이익도 변하게 됩니다.

 

가감조정금리는 은행 내부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높은 가산금리와 가감조정금리로

 

대출을 받는다면 잠재적 금리인상 요인을 안고 있으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 대출은 짧으면 20년, 길면 40년 만기로 받습니다.

 

40년 만기 원리금 상환이면 신축아파트 재건축기간 30년 보다 10년 더 갚아야 합니다.

 

결국 대출금리로 결정된 이자를 40년간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30년 만기로 4억의 대출을 받았다고 가정하고, 1% 의 대출금리 차이면 이자는 얼마나 차이 날까요?

 

 

연 5%는 214만 7286 원

 

연 4%는 190만 9661 원

 

차액은 237,625원

 

30년간 총 85,545,0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1%의 금리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때 최대한 낮은 금리로 받아야 하며, 원리금 상환 중이라도 받았던 은행의

 

대출금리가 높다면 대환대출을 이용해 유리한 은행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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