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어컨실외기화재발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외부 실외기에서 발생된 화재로 인하여 4층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본 학원의

복구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멀쩡한 실외기 뒤에 보이는 저 저 저 저... 까맣게 변해버린 실외기가 화재의 원인인 실외기입니다. 

화재가 발생되었을 때 벽면이 드라이피트 이기 때문에 버티질 못하고 1층까지 추락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저부분이 건물과 건물 사이이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운영 중인 학원 창문이 실외기 폭발로 인하

여 창문에 손상이가며 손상된 틈으로 연기가 유입되어 피해를 본 사례입니다.

이 유리파편들과 여러가지 파편들의 양을 보시면 아시듯 피해와 화재 발생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고 심했는지 

조금이나마 짐작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다행히 화재 발생 당시 화재 건물 바로 옆 1층 식당 사장님께서

초기에 발견을 하신 후 119에 신고를 해주어 엄청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창문의 유리가 깨져있고 하단 부분 창문이 폭발로 인하여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밑에 사람이 있었더라면 정말 큰 사고가 났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아직도 끔찍하네요.

기존에 저 부분은 칠판으로 막어져 있었던 곳인데 화재발생으로 인하여 철거를 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벽이 있었고 그로인하여 학원 안쪽 깊은 곳까지 연기가 진입하지 못하였던 게 신의 한 수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요렇게 ~ 목작업을 진행하여 칠판의 기본 틀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ㅉㅉㅉㅉ

무언가 어설프다고요 !? 네 맞습니다! 한쪽면의 칠판이 시공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공이 늦어진 곳은 직접피해를 받아 새것으로 교체가 이루어지는 부분이고 

설치된 부분은 기존의 칠판이며 이동식 칠판입니다. 세트로 교체를 진행하면 가운데 만나는 부분의 단차를 최소로 줄일

수 있지만 정확히 피해를본 부분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아 보상을 받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기존것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마무리 단계 칠판 시공을 끝내고,  필름 시공까지 끝났습니다!! 빠밤~

이제 마무리를 위해 칠판 상단부에 글씨를 붙여주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안의 글자를 붙일 부분에

잘 표시해두고 도안을 제거 후 붙여주시면 되는데요! 도안 글씨를 어떻게 붙이는 부분에 표시를 해두냐!

그것이 포인트입니다. 도안에 글자가 있으면 글자의 축이되는 부분을 가위 또는 칼로 도려낸 다음 붙이는 면에 

수평을 잡아 도안을 붙여줍니다. 그런 후 칼로 도려낸 부분에 연필로 살짝살짝 표시를 해두고 도안을 떼어낸 다음 

그곳에 글씨를 붙여주면 됩니다.  ! 참 쉽지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차근차근 한 개씩 다시 셀프시공을 할 수 있도록 도

움되는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 이것으로 학원 피해복구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나이스! 야근은 했지만 너무 보람찬 시간이었네요! 

모두 모두 화재 예방! 모두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 극복합니다! 파이팅~ 다음에 좋은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바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