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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화장실에 발생될 위기 해결방법! 날파리를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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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날개인테리어 2024. 2.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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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날이 풀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놈들 바로 화장실 날파리(나방파리) 들인데요.

이 녀석들이 대체 매년 어디로 들어올까요..?

바닥육가에 트랩을 사용해 막아놔도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들어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텐데요.

이 녀석들이 들어오는 곳은 "변기"입니다. 

이 부분에서 변기에 물이 있는데 어떻게 들어와? 알지도 못하네  하시는 분 계실 텐데요

바로 변기 정심에 문제가 있습니다. 왜 문제냐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변기를 설치하게 되면 정심 또는 편심은 꼭 사용하게 됩니다. 

변기와 정심 사이에는 링이 들어가는데요. 물이 옆으로 튀는 것과 새는 것을 막아주기 위함이죠.

보시는 것처럼 배관이 있고, 정심이 있고 정심 중앙에 링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 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눌리게 되고, 작은 틈이 생기면 그곳을 통해 나방파리

유충들이 변기 하단부로 올라오게 되는 것이죠.  그 녀석들이 변기와 정심을 연결해 주는 나사 쪽을 타고 나오게 되는데요.

치마형 변기입니다. 

최근에 치마형 변기를 선호하다 보니 나사를 찾지 못하실 텐데요. 변기 뒤쪽으로 손을 넣어보면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캡을 뺀 후 말려서 캡 하단부에 실리콘을 바른 후 다시 끼우게 되면 나방파리들이 위로 올라오지 못합니다.

또 변기를 고정하기 위해 발라둔 백시멘트 또는 실리콘에 틈이 있다면 물이 들어가 습하고

벌레가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으니 보수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세면대에도 벌레가 생기는데요.

이런 녀석 보신 적 있나요? 좀라고도 불리는 녀석인데 세면대에는 좀뿐 아니라

집게벌레 등등 여러 가지가 생길 수 있어요. 

이유는 머리 감으며 빠진 머리카락이 폽업에 막히고, 각질들이 그곳에 쌓이면서 발생되기도 하고 

외부에서 들어온 녀석들이 습한 곳을 찾다가 자리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폽업청소를 하면서 확인하실 게 있습니다.

폽업을 보면 저렇게 구멍이 뚫어져 있어요. 저 부분과 세면대에 오버플로우 위치가 일직선이 되면 배수가 잘 돼서 속에 물

이 고이는 게 적으며 꼭 일직선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문제는 저 안쪽에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그곳에서 벌레들이 생긴 다는 건데요.

해결 방법으로는 전부 분해해서 청소하면 좋지만 어렵기 때문에 패스하시고, 여러 방법 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분무기에 락스+물을 비율에 맞게 섞어서 구멍 쪽으로 뿌려주고 20~30분 후 물을 뿌려주시면 됩니다.

배수트랩을 분해하여 보시면 안쪽에 찌꺼기와 물때가 씻겨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지만 , 락스물이기 때문에 

확인까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벌레로 인해 스트레스받으시는 일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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